13종류의 '읽기 쉬운 글꼴'과 선택하는 세 가지 포인트
2024/10/29

웹사이트에서'보기 쉬운 글꼴'라는 것은 그 사이트가 많은 사람들에게 편리하게 사용되기 위해 매우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글꼴의 가독성은 웹 디자인에서 사용자 경험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특히, 웹 접근성 관점에서 적절한 글꼴 선택 및 사용 방법의 실천은, WCAG 가이드라인을 충족하고 모든 사용자가 사용하기 쉬운 웹사이트를 실현하기 위해 필수적입니다.。
'보기 쉬운 글꼴'이 되기 위해서는 다음의 두 가지 요소가 중요합니다.
①가독성
②접근성
가독성이란 글꼴의 크기나 글자 간격, 대비가 적절하여 문자가 뚜렷하게 인식될 수 있는 것을 말하며, 접근성은 특히 시각 장애가 있는 사용자나 독서 장애가 있는 사용자에게 글꼴이 읽기 쉬운지를 의미합니다.이 두 가지 요소가 모두 충족되는 글꼴을 선택함으로써, 사용자는 시각적 부담을 느끼지 않고 원활하게 콘텐츠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 기사에서는,대표적인 13종류의 보기 쉬운 글꼴을 소개하는 동시에, 보기 쉬운 글꼴의 특징이나 선택 방법, 웹 접근성을 강화하는 구체적인 방법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합니다. 접근성이 높은 콘텐츠 제작이 요구되는 디자이너 및 엔지니어 분들은 꼭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목차
접근성을 높이는 보기 쉬운 글꼴 13선
접근성 향상에 있어 디자인에 사용되는 글꼴 선택은 중요합니다. 우선, 접근성 관점에서의 보기 쉬운 글꼴에 대해 13개의 대표적인 글꼴을 소개합니다.
◆13종류의 접근 가능한 보기 쉬운 글꼴
UD 글꼴: 유니버설 디자인 글꼴 (①〜④)
위의 표의 ①〜④(녹색 부분)를 참고하십시오.이 글꼴 이름에 'UD'가 들어가는 것을 총칭하여 'UD 글꼴: 유니버설 디자인 글꼴'이라고 부릅니다.
UD 글꼴은, 모든 사용자가 읽기 쉬운 글꼴을 목표로 개발된 글꼴입니다.입니다. 특히,시각 장애가 있는 사용자나 독서 장애가 있는 사용자를 고려하여 문자 모양을 간결하게 하고 시각적으로 구별하기 쉬운 디자인이 특징입니다.。
UD 글꼴은 예를 들어 일본의 공공기관에서 역 표지판이나 교육 현장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그 범용성 덕분에 웹 디자인에서도 효과를 발휘합니다. UD 글꼴을 사용함으로써 사이트 전체의 접근성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글꼴①UD 신고
고딕체의 UD 글꼴로, 가독성이 높고, 특히일본의 공공 시설이나 안내 표시등 다양한 장소에서 널리 채택되고 있습니다.
글꼴②UD 둥근 고
부드러운 인상의 둥근 고딕체로, 어린이를 위한 교재나 친숙함이 요구되는 장면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시각적 부담이 적고 인식하기 쉬운 것이 특징입니다.
글꼴③히라기노 UD 명조
명조체의 UD 글꼴로, 품격과 가독성을 동시에 갖추고 있습니다. 노인이나 시각 장애인을 배려하고 있으며, 명조체의 아름다움을 유지하면서 시각적으로 읽기 쉬운글꼴입니다.
글꼴④FOT-UD 각 고
문자의 형태가 뚜렷하고 문자의 두께나 간격도 조정되어 있어 누구에게나 보기 쉬운 설계입니다. 시각적으로 부담을 느끼기 쉬운 사람들에게도 원활하게 읽을 수 있으며 특히공공기관이나 의료 현장, 교육 분야등에서의 사용이 권장됩니다.
UD 글꼴 외의 보기 쉬운 글꼴 (⑤〜⑬)
UD 글꼴 외에도 가독성이 높고 접근성에 배려한 많은 글꼴이 있습니다. 이러한 글꼴은 특정 장애가 있는 사용자에 특화된 것은 아니지만, 가독성이나 범용성이 뛰어나 다양한 디지털 환경이나 인쇄물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많은 웹사이트나 애플리케이션에서 사용되는 이러한 글꼴은 모든 사용자가 편리하게 콘텐츠를 읽기 쉽게 하는 기본 요소가 됩니다.디자인의 일환으로 적절히 사용함으로써 사이트의 UX 전반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글꼴⑤부드러움 고딕
무료 글꼴이면서도 매우 읽기 쉬운 것으로 유명한 글꼴입니다. 선이 두껍고 글자 간격이 적절하게 확보되어 있어 시각적으로 피로감이 덜한 글꼴입니다. 보기 쉬우면서도 캐주얼한 인상도 있기 때문에, 어린이 교육 자료나 웹 디자인에서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글꼴⑥원 노 각 고딕
Adobe와 Google이 공동 개발한 오픈 소스 글꼴로, 매우 읽기 쉬운 고딕체입니다. 디자인이 단순하면서도 가독성을 추구하고 있으며, 일본어뿐 아니라 다국어 대응이 가능하여 글로벌 웹 디자인이나 애플리케이션에도 적합합니다.
글꼴⑦노토 산스 JP
원 노 각 고딕과 마찬가지로 Google이 개발한 오픈 소스 글꼴로, 일본어의 읽기 쉬움을 중요시한 글꼴입니다. 일본어를 포함한 많은 언어에서 일관된 디자인이 유지되고 있으며, 웹이나 애플리케이션, 인쇄물등에서 폭넓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글꼴⑧메이리오
Windows Vista 이후의 표준 글꼴으로 개발된 글꼴로, 특히 디스플레이에서의 가독성을 중시하고 있습니다. 문자 간격이 자동으로 조정되어 스크린에서의 읽기 쉬움이 크게 향상되었습니다.웹사이트나 소프트웨어 UI에 최적화되어 있으며, 특히 모니터에서의 표시가 선명하고 보기 쉬운그러므로 웹 접근성 관점에서도 우수합니다.
글꼴⑨아리얼
Windows의 표준 글꼴로 오랜 시간 사용되어 왔기에, 이제는 전 세계에서 널리 사용되는 글꼴입니다. 가독성이 높고, 특히 디지털 미디어나 인쇄물에서 자주 사용되고 있습니다.단순한 디자인이 특징이며, 가독성을 추구하는 글꼴로 많은 매체에서 활용되고 있습니다.
글꼴⑩버다나
작은 크기에서도 읽기 쉬운 것으로 설계된 글꼴입니다. 문자 간격이 넓게 설정되어 있어 스크린에서 가독성이 높고, readability가 요구되는 웹이나 디지털 콘텐츠에서 자주 사용됩니다.
글꼴⑪타호마
Arial이나 Verdana와 유사한 글꼴로, 문자 간격이 좁으면서도 가독성과 읽기 쉬움이 뛰어납니다. 특히문자의 폭이 균등하여, 표시 공간이 제한된 화면에서도 보기 쉬운 디자인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글꼴⑫디슬렉시
Dyslexie는읽기 장애(난독증)를 가진 사람들을 위해 설계된 글꼴입니다.각 문자마다 독특한 형태가 있어 문자를 혼동하기 어렵게 하여 가독성을 제공합니다.
글꼴⑬오픈 디슬렉틱
Dyslexie와 마찬가지로 읽기 장애인을 위해 설계된 오픈 소스 글꼴입니다.문자의 하단이 두껍게 디자인되어 있어 문자가 안정적으로 보이고 쉽게 읽을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문장을 매끄럽게 읽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UD 글꼴을 포함하여 이러한 글꼴 외에도 많은 접근 가능한 읽기 쉬운 글꼴이 있습니다.사용되는 상황이나 미디어, 사용자 요구에 맞춰 적절한 글꼴을 선택하는 것이중요합니다.
그럼 다음으로 어떤 글꼴이 '읽기 쉬운 글꼴'인지 구체적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보기 좋은 폰트에 중요한 '가시성'과 '접근성'"
'읽기 쉬운 글꼴'에서 중요한 것은'가시성'과 '접근 가능성'입니다.입니다.두 개 모두 글꼴과 관련된 중요한 개념이지만, 의미는 다릅니다.。
가독성
가시성이란문자가 얼마나 '선명하게 보이는지', '읽기 쉬운지'를 말합니다.를 지칭합니다. 가시성이 높은 글꼴은 문자 형태가 명확하고, 누구나 읽기 쉬우며, 글자 간의 간격이 적절하게 배치되어 있어 신속하게 인식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너무 두껍지도, 너무 얇지도 않으며 형태가 뚜렷한 글꼴이 가시성에서 우수합니다.
접근성
접근 가능성이란, 글꼴이나 텍스트가 누구에게나 접근하기 쉬운 것인지, 즉'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고 이해하기 쉬운지'를 나타냅니다.를 지칭합니다. 시각장애가 있는 사용자나 읽기 장애가 있는 사용자, 노인 등 모든 사용자가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접근성이 높은 글꼴은, 가시성뿐만 아니라 특정 사용자에게도 사용하기 쉬우며,스크린 리더와 같은 지원 도구에도 잘 대응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가시성과 접근성을 모두 충족함으로써 많은 사용자에게 접근 가능한 읽기 쉬운 글꼴이 되기 때문에두 가지는 글꼴 선택에서 중심적인 고려 사항이며, 웹 디자인이나 인쇄물의 품질에 크게 영향을 미칩니다.
그럼 이제 가시성과 접근성을 보장하기 위해 필요한 글꼴의 요소가 무엇인지 설명하겠습니다.
보기 쉬운 글꼴의 두 가지 기본 요소
여기에서는가시성과 접근성을 확보하기 위한 글꼴의 기본 요소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에 대해 설명합니다. 중요한 요소는 크게 두 가지가 있습니다.
요소①글꼴 크기
글꼴 크기는 문자가 얼마나 읽기 쉬운지에 크게 영향을 미칩니다. 너무 작은 글자는 눈에 부담을 주며, 특히 저시력 사용자나 노인에게 큰 장애가 됩니다.
일반적으로는,웹상에서는 16px(픽셀) 이상의 크기가 추천된 바와 같이, 읽기 쉬움을 확보하기 위한 기본적인 기준이 됩니다. 각 px 크기의 차이에 대해서는 아래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웹에서의 글꼴 크기의 차이
10px | 이 문장의 글꼴 크기는 10px입니다. |
12px | 이 문장의 글꼴 크기는 12px입니다. |
14px | 이 문장의 글꼴 크기는 14px입니다. |
16px(최소 추천 크기) | 이 문장의 글꼴 크기는 16px입니다. |
18px | 이 문장의 글꼴 크기는 18px입니다. |
20px | 이 문장의 글꼴 크기는 20px입니다. |
웹사이트에서는 예를 들어,제목은 20px의 굵은 글씨, 본문은 16px으로 구성하는 식의 구분이일반적입니다. 적절한 글꼴 크기를 선택함으로써 누구에게나 편안한 가독성을 제공할 수 있어, 가시성 측면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입니다.
요소②서체
글꼴의 서체에는 주로산세리프체와 세리프체가 2가지 있습니다.있습니다. 편의상,일본어 글꼴에서 고딕체와 명조체로 간주해도 무방합니다.라고 이해해도 무방합니다. 각 서체는 서로 다른 용도나 상황에서의 궁합이 있습니다.
◆산세리프체와 세리프체
산세리프체 | 세리프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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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세리프체는문자 끝에 장식이 없고 간단한 디자인이 특징입니다.특히,디지털 환경이나 작은 크기에서의 가시성이 높기 때문에웹사이트나 모바일 앱 등에서 자주 사용됩니다.스크린 표시에서는 산세리프체를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반면, 세리프체는,문자 끝에 작은 장식(세리프)이 붙어 있어 인쇄물이나 긴 글에 적합합니다.세리프체는 문서 전체에 부드럽고 리드미컬한 인상을 주며,전통적이고 포멀한 상황에서 많이 사용됩니다.단,디스플레이에서는 작은 크기에서의 가시성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웹사이트와 같은 디지털 환경에서 접근성을 고려할 때는 산세리프체(고딕체)가 더 적합합니다. 그러나 책과 같이 오랜 시간 읽어야 하는 자료의 가독성에 대해서는 세리프체(명조체)의 부드럽고 읽기 좋은 디자인이 도움이 됩니다. 앞서 언급한'Hiragino UD 명조'와 같은 글꼴은 시각 장애인을 위해 명조체의 세부 요소가 명확하게 설계되어 있어 접근성을 보장하면서도, 미적인 아름다움과 안정된 인상을 줍니다.
이처럼 매체나 상황에 따라 단순히 가시성만이 아니라 문서 전체의 톤과 인상을 유지하면서 접근성을 높이는 글꼴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웹 접근성 관점에서 보기 쉬운 글꼴 선택의 세 가지 포인트
그럼 웹 접근성 관점에 맞춰 읽기 쉬운 글꼴의 선택 방법 또는 사용 방법에 대한 세 가지 포인트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포인트①WCAG 가이드라인에 기반하기
WCAG(Web Content Accessibility Guidelines)는,웹 콘텐츠가 누구나 접근할 수 있도록 마련된 가이드라인입니다.입니다. 웹 접근성에 대응하기 위한 글꼴 선택에서WCAG에서 정해진 기준에 따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이드라인의 예로서, 배경과 글자색의 대비 비율이 4.5:1 이상이어야 합니다. 이를 통해 시각 장애인이나 색각 특성을 가진 사용자도 글자를 명확히 읽을 수 있게 됩니다.
또한, 글자 크기는 16px 이상이 권장되며, 이를 통해 글자가 너무 작아져 형태가 일그러지거나 읽기 어려워지는 것을 방지합니다. 추가로, 디스플레이에서는 산세리프체(고딕체)가 세리프체(명조체)보다 가시성이 높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산세리프체 사용이 권장됩니다.
글꼴의 선택이나 사용에 있어WCAG의 이러한 가이드라인을 충족함으로써 누구나 사용하기 쉬운 웹사이트를 실현할 수 있습니다.WCAG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기사를 참고하시기 바라며, 본 기사와 함께 봐주시기 바랍니다.
포인트②글꼴의 스케일링(확장 가능성)을 확보하기
웹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글꼴이 스케일 조정 가능해야 합니다. 즉,사용자가 브라우저 설정이나 확대 기능을 이용해 글자 크기를 조정할 수 있어야 합니다.이 필요합니다.
웹사이트 구축에서 CSS 등으로 글꼴 크기를 지정할 때는 절대 단위인 'px'가 아닌, 상대 단위인 'em'이나 'rem'을 사용함으로써 사용자가 글자 크기를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도록 합니다.
더욱이,다른 장치에서 표시 변형이 일어나지 않도록 설계된 글꼴이가, 더 높은 스케일 가능성을 갖고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PC에서 깔끔하게 배치된 웹사이트를 스마트폰이나 태블릿과 같은 작은 화면에서 볼 때도 글자가 왜곡되거나崩れる리지 않고 표시되는 것이 필요합니다.
포인트③스크린 리더기에 대응하고 있는가
시각 장애인이 웹 콘텐츠에 접근하기 위해 사용하는‘스크린 리더’가 충분히 작동하는 글꼴을 선택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글꼴에 대해 스크린 리더 대응 여부에 대한 명확한 사양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만,과도하게 장식적인 글꼴이나 기호 및 이모지를 포함한 특수 글꼴은 스크린 리더가 이를 올바르게 인식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따라서,단순한 산세리프체나 표준 글꼴(Arial, Verdana 등)을 사용함으로써, 스크린 리더에서의 읽기 시 혼란을 초래할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적절한 페이지 구조나 HTML 태깅, 또는 대체 텍스트 등을 사용하여 스크린 리더가 제대로 작동할 수 있습니다. 스크린 리더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기사를 참조하십시오.
이러한 글꼴 선택 방법을 시작으로,WCAG에 기반한 웹 접근성 대응의 구체적인 방법에 관해서는 아래의‘웹 접근성 도입 가이드북’ (디지털청 발행)에 자세히 정리되어 있으므로, 디자이너나 엔지니어분들은 반드시 확인할 것을 강력히 권장합니다.
그럼 다음으로, 글꼴의 가독성을 높이는 구체적인 기술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가독성을 향상시키는 세 가지 실용적인 기술
실제로 글꼴을 사용할 때 몇 가지 중요한 포인트를 파악해야 합니다. 여기서는 글꼴의 가독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3가지 실용적인 기술을 소개하고, 구체적으로 어떤 노력이 효과적인지 설명하겠습니다.
기술①행간과 글자 간격 조정
행간과 자간의 적절한 조정은 텍스트의 가독성을 크게 향상시키는 요소입니다.행간이 너무 좁으면 글자가 붙고 시선이 매끄럽게 이동하기 어려워집니다.결과적으로 독자에게 부담을 주고 읽기 어렵게 만듭니다. 반대로,행간이 너무 넓으면 글의 일관성이 상실되고 집중해서 읽기 어려워집니다.。
아래는 같은 크기의 글꼴(메이리오)을 사용한 문장으로, 행간과 자간만 변경한 것입니다.
◆행간과 자간에 따른 가독성 차이
행간과 자간이적절한문서 | 행간과 자간이부적절한문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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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행간은 1.5배에서 2배 정도가 이상적(위 그림 왼쪽은 행간 1.5배)로 간주되며, 텍스트가 빽빽하지 않고 편안하게 읽을 수 있도록 설정됩니다. 마찬가지로, 자간(커닝)도 조정이 필요합니다.문자끼리 너무 가까우면 문자가 섞여 보이고, 특히 작은 글꼴 크기에서는 가시성이 저하됩니다.적절한 자간은 문자 간의 구별을 확실히 하여 읽기 쉬움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행간이나 자간에 여유를 두고, 적절한 줄 바꿈이나 인덴트를 제공함으로써 글꼴과 가독성 및 글의 읽기 쉬움이 더욱 높아집니다.
기술②대비와 색상 배치의 노하우
글자와 배경 간의 대비는 가시성에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입니다. 높은 대비, 예를 들어 검은 글자에 흰 배경이라는 조합은 가장 가시성이 높고 누구에게나 읽기 쉽습니다. 반대로,배경색과 글자색이 가까운 경우나 낮은 대비의 조합(예를 들어, 연한 회색 배경에 흰 글자 등)은 글자가 잘 보이지 않게 되며특히 저시력 등 시각에 제약이 있는 사용자에게는 표현 내용을 이해하기 어려워집니다.
아래는 색 조정 톤이 같은 이미지를 서로 다른 대비 비율로 비교한 것이지만,대비 비율이 높은 것이 확실히 더 잘 보인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대비 비율에 따른 가독성 차이
또한 색각 특성을 가진 사용자를 고려한 색조 선택도 중요합니다. 빨강과 초록의 조합 등은 피하고, WCAG의 가이드라인에 따라,4.5:1 이상의 대비 비율을 유지하도록 합시다. 전체 색상이 접근 가능해야 글꼴의 가독성을 높이는 요소가 됩니다.
적절한 대비 비율을 유지하면서 디자인을 할 때는 ‘대비 검사기’라는 도구를 활용하면 효율적입니다.유용한 대비 검사기는 아래 기사에서 소개하고 있으니 관심 있는 분들은 꼭 확인해보세요.
기술③글꼴의 일관성 및 구분 사용
웹사이트나 인쇄물에서 글꼴의 일관성을 유지하는 것은 독자가 정보를 원활하게 이해하는 데 중요합니다.문서 전체에서 다른 글꼴을 자주 사용하면 시각적으로 혼란을 초래하고 글을 읽기 어렵게 만드는 원인이 됩니다.특히, 주요 콘텐츠나 제목 등에 일관된 글꼴을 사용하면 정보의 흐름이 명확해지고 통일감 있는 디자인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한편, 글꼴을 구분하여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제목과 본문에 서로 다른 글꼴을 사용함으로써 시각적으로 구분을 두어 중요한 정보가 눈에 들어오게 할 수 있습니다.단,너무 많은 글꼴을 사용하면 가시성이 저하되고 원활한 이해를 방해할 수 있으므로선택은 신중하게 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가독성이 좋은 글꼴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습니다. 다음으로 그러한 접근 가능한 글꼴을 실제로 활용하는 웹사이트 몇 곳을 소개합니다.
'보기 쉬운 글꼴'을 실천하는 세 가지 웹사이트
여기서는 가시성과 접근성이 뛰어난 가독성이 좋은 글꼴을 통해,사이트 전체의 웹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있는 3개의 웹사이트를 소개합니다. 이 사이트들은 접근 가능한 글꼴 선택과 디자인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사이트①디지털청
디지털청의 공식 웹사이트는 접근성에 중점을 둔 디자인이 채택되고 있습니다. 글꼴은,가독성과 접근성을 고려한 오픈 소스 글꼴 ‘Noto Sans JP’를 채택하고 있습니다.
또한, 스크린 리더 사용자들을 위해 제목 구조를 정리하거나 PDF 파일의 읽기 지원을 진행하는 등 많은 접근성 개선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시각 장애인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디지털청의 공식 웹사이트
사이트②Apple
자사 제품 및 서비스의 접근성을 중요시하는 Apple의 공식 사이트는 많은 사용자에게 보기 쉬운 사이트로 높이 평가되는 대표적인 사례입니다.적절한 색상 조합과 글꼴 크기, 충분히 확보된 여백에 의해, 가독성과 접근성이 충분히 고려되고 있습니다.
대비 비율이 높은 단색 조합을 바탕으로 한 간단하고 명확한 디자인 속에서 산세리프체(고딕체)를 채택하여 제품 정보 및 지원 정보를 매우 가독성 높은 형태로 제공합니다.
◆Apple의 공식 웹사이트
사이트③BBC
BBC의 웹사이트는 뉴스 콘텐츠를 제공하는 데 있어 글꼴의 가독성에 철저한 배려가 이루어집니다.사용하고 있는 글꼴은 ‘Reith’라는 오리지널 글꼴로, 격식 있는 인상을 주면서도 가독성과 읽기 쉬움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글꼴의 대비와 글꼴 크기 조정 기능도 갖추고 있어 사용자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또한, BBC는 WCAG 기준에 따른 접근성 대응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점에서 모범적인 웹사이트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BBC의 공식 웹사이트
정리
보기 좋은 글꼴을 선택할 때 중요한 포인트는 ‘가시성’과 ‘접근성’을 동시에 높이는 것입니다.가시성이 높으면 누구나 즉시 글자를 인식할 수 있고 정보에 원활하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반면에 접근성이 확보되면 시각에 제약이 있는 사용자, 독서 장애가 있는 사용자, 또는 노인들도 편안하게 텍스트를 읽을 수 있습니다.
앞으로 디자이너와 엔지니어가 집중해야 할 것은 우선,WCAG 지침에 따른 글꼴 선택가 강조됩니다. 대비 비율 및 글꼴 크기를 고려하여 사용자의 시각적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장치별로 문자가 흐트러지지 않도록 디자인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 위에,스크린 리더를 통한 검증이나 사용자 테스트, A/B 테스트를 통해 사용자가 실제로 글꼴을 얼마나 읽기 쉽게 느끼고 있는지를 확인하고, 적절한 개선을 진행하는 것이 요구됩니다.
앞으로의 웹 사이트는 모든 사용자가 웹 사이트나 애플리케이션을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 가능한 글꼴 선택을 염두에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